박명수, SNS 올린 글 '사과 아닌 해명?'…네티즌 "선곡이 아니라 자질 문제"

입력 2017-01-18 07:30 수정 2017-01-18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J로 활동 중인 박명수가 음원 불법 사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박명수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단 선곡이 잘못된 건 맞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순간적으로 선곡을 하다 보니 실수가 있었습니다. 앞으론 좀 더 선곡에 신경 쓰겠습니다"라며 "하드웰과 원작자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더 좋은 set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본인의 실수를 인정했다.

그러나 네티즌은 "선곡의 문제가 아니라 DJ로서 자질이 의심스럽다"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사과글이라기보다는 해명만 하고 있다", "원작자와 하드웰에게도 좀 더 적극적인 사과가 필요하다", "국제적 망신이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17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DJ 하드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드웰 온에어 클럽에서 틀었을 때"라는 글과 함께 지난 14일 박명수가 한 클럽에서 하드웰의 음원을 튼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최신곡 음원을 불법 다운로드해 공연에서 무단 사용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00,000
    • -1.76%
    • 이더리움
    • 4,746,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4.2%
    • 리플
    • 2,057
    • +3.31%
    • 솔라나
    • 354,500
    • +0.25%
    • 에이다
    • 1,484
    • +10.17%
    • 이오스
    • 1,071
    • +5.31%
    • 트론
    • 296
    • +6.09%
    • 스텔라루멘
    • 701
    • +5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00
    • +5.18%
    • 체인링크
    • 24,430
    • +15.34%
    • 샌드박스
    • 606
    • +2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