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신용정보업체 ‘씨티크레딧서비스’ 신설

입력 2007-10-30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씨티은행이 신용정보업체인 가칭 ‘씨티크레딧서비스’를 신설한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에 가칭 ‘씨티크레딧서비스’의 신용정보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인가 절차상 예비인가에 60일, 본인가에 30일 등 대략 90일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내년 1분기 안에 관련 인가 절차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씨티은행이 예비인가를 받고 나면 신용조사 및 채권추심업무를 하게 될 가칭 '씨티그레딧서비스'를 설립하게 된다"고 말했다.

자본금은 30억원으로 한국씨티은행이 100% 출자한다. 상시고용인력은 476명(잠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의 신용정보업체 신설은 한국씨티은행 및 한국씨티캐피탈의 채권추심 조직 및 기반시설의 중복 및 이중투자로 인한 비효율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또 한국씨티은행 및 한국씨티캐피탈로 분리되어 있는 조직을 통합해 양 사의 전략 및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차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66,000
    • +0.15%
    • 이더리움
    • 4,735,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2.32%
    • 리플
    • 2,023
    • -5.95%
    • 솔라나
    • 354,100
    • -1.06%
    • 에이다
    • 1,476
    • -2.38%
    • 이오스
    • 1,207
    • +12.7%
    • 트론
    • 300
    • +3.45%
    • 스텔라루멘
    • 812
    • +3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50
    • -0.55%
    • 체인링크
    • 24,540
    • +3.63%
    • 샌드박스
    • 868
    • +59.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