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오는 내달 1일부터 전통적 가치인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가족사랑자유적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은행권의 적금상품 중 최고 수준인 최고 연 6.0%의 이율을 지급하며 예금 가입시의 이율이 만기시까지 확정되어 기존의 자유적립식 적금과 비교하여 예금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또한 가족의 라이프 사이클 및 다양한 가족이벤트를 반영한 특별중도해지 서비스와 가족의 건강과 각종 경조사를 지원하는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입고객과 가족들에게 회갑, 칠순, 결혼, 대학입학 등의 이벤트가 발생한 경우에는 계약기간별 기본이율이 지급되는 특별중도해지가 가능하고며, 건강상담 및 설계와 해외치료 지원서비스, 웨딩컨설팅, 장례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예금가입을 통해서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고객들의 폭넓은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