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글로벌 대주주 3년여만의 첫 자사주 매입

입력 2007-10-30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플라스틱 전문업체 세우글로벌의 대주주가 3년여만에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회사 사정을 꿰뚫고 있을 대주주가 오랜만에 자사주를 사들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라 보인다.

3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세우글로벌은 이날 제출한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통해 최대주주인 안백순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장내에서 5만2040주(0.25%)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지난 2005년 11월 실시된 유상증자를 통해 보유주식을 늘리기는 했어도 장내를 통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지난 2004년 6월 이후 3년여 만이다.

한편 세우글로벌은 최대주주인 안 대표가 16.70%의 지분을 소유한 가운데 부인인 최영희 지분 2.86% 등 특수관계인을 합한 지분은 19.56%에 이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20,000
    • +0.06%
    • 이더리움
    • 4,704,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3.4%
    • 리플
    • 1,997
    • -7.16%
    • 솔라나
    • 352,100
    • -1.07%
    • 에이다
    • 1,453
    • -4.03%
    • 이오스
    • 1,178
    • +9.28%
    • 트론
    • 298
    • +2.76%
    • 스텔라루멘
    • 785
    • +26.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50
    • -2.25%
    • 체인링크
    • 24,050
    • +3.04%
    • 샌드박스
    • 855
    • +5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