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주원 열애, 외신에서도 뜨거워…'역시 한류 스타 커플'

입력 2017-01-18 21:05 수정 2017-01-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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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중국 소후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캡처)
(출처=중국 소후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캡처)

가수 보아(32) 배우 주원(31)의 열애 소식이 외신에서도 뜨겁다. 한류 스타 답다.

18일 중국 연예 뉴스 포털 사이트 소후엔터테인먼트는 보아와 주원의 열애 소식을 즉각 시사했다.

해당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주원과 보아는 지인을 동반한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고 말하며, 또 골프, 등산 등 관심사가 비슷한 점을 지목했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의 입장도 전했다. 외신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관계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보아와 주원의 열애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 측 모두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해 2010년 KBS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이어 2011년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7급 공무원' '굿 닥터'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2015년에는 SBS '용팔이'로 연기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 중이다.

보아는 2000년 '아이디:피스비(ID:PeaceB)'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일찌감치 일본에 진출해 한류스타로 성장했으며, 대표곡으로는 '넘버 원(No.1)' '아틀란티스 소녀' '발렌티' '마이네임' '온리 원(Only One)' 등이 있다. 최근엔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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