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혁신적이고 젊은 후보…나이로 일하지는 않아”

입력 2017-01-19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19일 신한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 최종회의에서 차기 회장 심층면접을 보기 앞서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19일 신한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 최종회의에서 차기 회장 심층면접을 보기 앞서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19일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면접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자들 중 혁신적이고 젊은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로도 그러한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라고 밝혔다.

이날 위 사장은 오후 4시 10분부터 50분간 진행되는 심층면접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시 중구 본사 1층 로비에 면접 시간보다 30분 빠른 3시 40분경 도착했다.

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신한이 그리는 미래의 모습을 중심으로 얘기할 것”이라며 면접에 임하는 각오를 피력했다.

그는 “일은 자리와 역할을 가지고 하는 것”이라며 “나이로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회장이 될 경우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많이 바뀔 것이라는 세간의 시선을 일축했다.

위 사장은 또 이번에 회장에 오르지 못할 경우 차기 신한은행 행장으로 간다는 소문에 대해 “본인이 말할 사안은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09: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71,000
    • -3.32%
    • 이더리움
    • 2,764,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82,600
    • -7.64%
    • 리플
    • 3,328
    • +0.39%
    • 솔라나
    • 182,500
    • -2.25%
    • 에이다
    • 1,037
    • -4.6%
    • 이오스
    • 738
    • -0.27%
    • 트론
    • 335
    • +1.52%
    • 스텔라루멘
    • 402
    • +4.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50
    • +0.51%
    • 체인링크
    • 19,320
    • -3.25%
    • 샌드박스
    • 407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