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건업은 31일 효명 외 효명건설, 효명레저산업, 효명기업, 효진테크, 효명디엔씨 등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식 취득후 소유주식수 및 지분비율은 효명(78만8033주, 85.72%), 효명건설(38만2125주, 82.86%), 효명레저산업(52만2500주, 62.50%), 효명디엔씨(6만주, 77.60%), 효명기업(4만7000주, 78.30%), 효진테크(3만주, 100%)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30일 현재 50억2900만원을 주식취득가액으로 추정해 집행했으나 취득가액 등은 자산실사 등을 통해 변동될 수 있다"며 "효명 외 5개사의 인수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추후 기업가치평가 및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인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