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씨, 온라인 마케팅ㆍ엔터 등 사업 목적 추가 “성장 동력 확보 원년”

입력 2017-01-19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상장기업 에스에프씨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 목적을 추가하고 신규 사업에 뛰어든다.

에스에프씨는 1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업 진출과 사업다각화를 위한 사업 목적 추가 및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새로 포함된 사업은 전자 상거래 및 온라인 마케팅 사업, 방송ㆍ영화ㆍ음반 제작 및 배급 관련업과 엔터테인먼트ㆍ외식 관련 프랜차이즈 사업 등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 7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기업들의 네트워크와 신규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참여 기업들은 국내 메이저 홈쇼핑과 대형 제약사 유통채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에스에프씨의 헬스케어 제품 ODF(구강용해필름)를 공동으로 기획ㆍ유통하고 홈쇼핑 판매도 병행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태양광 사업, ODF사업의 전망도 밝지만 신성장 동력을 위해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안건을 승인했다”며 “올해는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내 주요 제약사와 헬스케어 제품 공급 계약 및 홈쇼핑 판매가 성사 단계에 있으며 향후에도 신규 사업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24,000
    • +3.56%
    • 이더리움
    • 5,444,000
    • +4.47%
    • 비트코인 캐시
    • 780,500
    • +5.05%
    • 리플
    • 3,445
    • +2.5%
    • 솔라나
    • 323,200
    • +5.11%
    • 에이다
    • 1,548
    • +6.25%
    • 이오스
    • 1,560
    • +4.49%
    • 트론
    • 401
    • +3.35%
    • 스텔라루멘
    • 626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4.24%
    • 체인링크
    • 34,250
    • +7.17%
    • 샌드박스
    • 1,143
    • +1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