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트럼프 취임식 관망 vs. 드라기 발언에 혼조

입력 2017-01-20 0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19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8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16% 오른 114.83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9% 상승한 1.066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14% 내린 101.15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대비 0.46% 오른 122.42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 가치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이 전해진 직후 강세를 보였다. 이날 ECB는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제로 기준금리와 양적완화 규모를 유지했다. 회의 직후 드라기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인플레이션이 상승 흐름에 있다고 확신할 만한 징후는 아직 없다”면서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 유로존의 경제성장 속도가 여전히 더뎌 금리도 상당시간 상당히 낮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미국이 올해 3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ECB가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하면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달러 상승폭은 크게 제한됐다. 달러는 대선 이후 트럼프 당선인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으나 취임식이 다가오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소상공인 'AX' ⋯이재명 정부 첫 '민관 협력 첫 AI 모델' 된다
  • “등록금 벌고, 출근길엔 주식창”…‘꿈의 오천피’ 너도나도 ‘주식 러시’ [전국민 주식열풍]
  • 주담대 속 숨은 비용…은행 ‘지정 법무사’ 관행 논란
  • "설 연휴엔 주가 떨어진다"는 착각⋯25년 성적표 보니 ‘기우’였다
  • 최가온·이채운 결선행…오늘(12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차액가맹금 소송’, 올해 업계 ‘최대 화두·시장 재편’ 도화선 된다[피자헛發 위기의 K프랜차이즈]
  • '나솔 30기' 영수, 인기남의 고독정식⋯영자는 영식 선택 "대화 후 애매해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28,000
    • -2.2%
    • 이더리움
    • 2,890,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764,500
    • -1.8%
    • 리플
    • 2,030
    • -2.5%
    • 솔라나
    • 118,000
    • -3.91%
    • 에이다
    • 381
    • -2.06%
    • 트론
    • 410
    • -0.73%
    • 스텔라루멘
    • 229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1.73%
    • 체인링크
    • 12,340
    • -2.91%
    • 샌드박스
    • 123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