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일주일 앞둔 20일 서울 금천구 CJ대한통운 택배 가산동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쏟아지는 택배물을 분류하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택배업계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시행 이후 첫 명절이기 때문에 물동량 증감을 정확히 예측할 순 없지만 이번 연휴가 짧은 점을 감안해 지난 해 설 특수기보다 약 20%가량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근 기자 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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