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앤, 롯데슈퍼에 쌀눈제품 납품…오프라인 유통채널 구축

입력 2017-01-20 11:20 수정 2017-01-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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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업 에이원앤은 신규 브랜드인 ‘에이원 이쌀눈’이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원 이쌀눈은 지난해 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어 다양한 고객층 확보와 판매채널 다각화를 위해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고 이번 롯데슈퍼 판매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갖추기 시작했다.

에이원앤은 지난 11월부터 볶음쌀눈을 OEM 방식으로 롯데슈퍼가 운영하는 일부 프리미엄 매장을 통해 공급하고 있었다. 소비자 반응이 좋아 이쌀눈 브랜드의 스틱 포장 제품을 전국 롯데슈퍼를 통해 납품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슈퍼는 460여 개의 전국판매망을 가지고 있는 대형 슈퍼마켓체인으로 수도권에만 300여 개가 밀집돼 있다. 에이원앤은 판매뿐 아니라 평소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이쌀눈 시식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쌀눈의 효능을 홍보할 계획이다.

에이원앤 관계자는 "그동안 쌀눈 제품은 주로 온라인과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어 장년층 고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향후 전국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각 매체를 통해 지속적인 광고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쌀눈의 효능을 알리고 접할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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