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스켈레톤 은메달…신기록 수립했지만 아쉽게 석패

입력 2017-01-20 2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연합뉴스)
(사진출처=연합뉴스)

20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IBSF) 월드컵에 출전한 윤성빈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1,2차 시기 합계 2분15초13의 기록으로 27명의 출전 선수 중 2위에 올랐다. 1위는 현재 스켈레톤 종목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두쿠르스가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두쿠르스는 1차 시기에서 1분7초85를 기록해, 기존의 트랙 레코드였던 1분7초94의 기록을 깼다. 하지만 윤성빈은이 5분 뒤 1분7초63의 새 기록을 수립했다. 하지만 두쿠르스가 2차 시기에서 1분7초25의 신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결국 윤성빈은 2차 시기를 1분7초50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윤성빈은 시즌 총점 1003점으로 두쿠르스 총점 1036점에 이은 세계랭킹 2위를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5: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25,000
    • +2.04%
    • 이더리움
    • 4,979,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3.32%
    • 리플
    • 2,047
    • +6.89%
    • 솔라나
    • 330,700
    • +3.15%
    • 에이다
    • 1,397
    • +4.1%
    • 이오스
    • 1,114
    • +1.55%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674
    • +1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00
    • +7.03%
    • 체인링크
    • 25,040
    • +0.04%
    • 샌드박스
    • 833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