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9 올웨이즈' 2종 추가 출시

입력 2017-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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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 9 올웨이즈 66Wh 대용량 배터리 제품(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9 올웨이즈 66Wh 대용량 배터리 제품(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한 번 충전으로 23시간 사용 가능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 대용량 배터리 탑재 모델 2종(모델명 900X5N-X , 900X5N-L)을 추가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신모델은 66Wh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3시간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30Wh 용량 대비 두배 이상 커졌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는 출력 10와트(W) 이상의 휴대폰 충전기,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 할 수 있어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차세대 통합 포트로 각광받고 있는 USB C타입(USB Type-C)을 지원해 하나의 포트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 외장 기기 연결, 기기 충전도 할 수 있다.

퀵 충전 기술이 탑재되어 기본 제공되는 65와트(W)의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20분만 충전해도 5.8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고, 100분이면 완충도 가능하다.

외관은 풀 메탈의 금속 덩어리를 이음새 없이 깎아 만드는 싱글 쉘 바디 공법으로 제작했고, 표면은 MAO(Micro Arc Oxidation) 공법을 적용해 얇고 가볍지만 강성이 뛰어나다. MAO란 금속 표면에 전류를 이용하여 매우 미세한 산화막을 형성하여 강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는 15형(38.1cm) 모델로 라이트 티탄, 크러쉬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탑재한 프로세서에 따라 각각 207만원(NT900X5N-X58), 231만원(NT900X5N-X78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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