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창업맞춤형사업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입력 2017-01-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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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전경.(서강대)
▲서강대학교 전경.(서강대)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희성) 서강비즈니스센터(센터장 홍철기)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이 주관하는 창업맞춤형사업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창업맞춤형사업은 우수 인프라와 창업보육 역량을 갖춘 창업지원기관과 투자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3년 미만 기술창업자들의 아이템을 보완 및 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에 22개의 기술창업기업이 선정돼 2016년 11월 말까지 지원을 받았다.

2015년 선정된 바 있는 서강대는 매출·고용·투자유치·지식재산권·R&D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배출, ‘최우수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32개 주관기관 중 상위 20%에 포함됐다. 2015년 서강비즈니스센터에 매칭된 기술창업자 중에는 서강대 교수 및 학생 창업기업들도 포함돼 있어, 교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의 연속성’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철기 서강비즈니스센터장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에 선정된 38명의 입주·졸업·동문기업 등 기술창업자들에게도 서강비즈니스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초기에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면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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