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지수는 31일 최대주주인 씨엠케이아이앤비가 보유주식 600만주(7.60%)와 경영권을 에너테크 외 1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매대금은 주당 2000원, 총 120억원으로 에너테크는 2003년 설립돼 대체 에너지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9억6200만원의 매출액과 3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양수도 계약에 따라 잔금 지급일인 11월 30일 최대주주가 에너테크 외 1인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의 사유로 11시23분부터 1시간동안 호비지수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