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두산그룹)
두산연강재단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비상하는 중국에서 대한민국을 생각하다’라는 제목의 견묵록을 발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20일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박용현 이사장은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가르치려면 교육자가 먼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선생님의 체험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20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7박 8일 동안 체험한 중국의 경제와 문화를 소개한 견문록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교육청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교사들은 지난해 6월 ‘교사 해외 경제시찰’에 참가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89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해외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377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