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서장훈, 흙길 숙소로 자택 선택… 최강 깔끔남의 깔끔 하우스 ‘눈길’

입력 2017-01-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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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서장훈 자택(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방송캡처)
▲‘꽃놀이패’ 서장훈 자택(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방송캡처)

서장훈의 깔끔 하우스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서장훈 팀과 안정환 팀으로 나뉘어 흙길과 꽃길의 서울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흙길의 팀장 서장훈은 경비 3만 원으로 숙식을 모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울며 겨자 먹기로 자택을 숙소로 지정했다. 서장훈은 “오늘 제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길을 하기로 했다”며 “가급적 생리 현상을 밖에서 해결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자신의 집에 방문하기 전 팀원 조세호와 강승윤에게 “몇 가지를 지켜 달라. 먼저 슬리퍼 무조건 착용해줘야 하고 화장실 사용할 때는 앉아서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집에 들어와서는 “소파에 앉기 전 환복해달라. 트렁크는 밖에 둬라. 어디서 끌고 다녔는지 모르지 않냐”고 말해 자타공인 깔끔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공개된 서장 훈의 집은 깨끗한 거실과 주방, 잘 정리 정돈된 냉장고까지 싱글남의 집이라곤 믿기 어려울 만큼 깔끔함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꽃놀이패’에는 걸그룹 AOA 설현이 출연해 꽃길 멤버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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