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모델이 서울시 협약 월세보증금대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국민은행에서 단독으로 취급하는 이번 신상품은 낮은 금리로 이용 가능한 월세보증금 대출상품으로 목돈마련이 어려운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경감을 위한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대출 지원사업(매년 4000명 예정)을 통해 이차보전(출시일 현재 연 2.0%)이 된다.
대출대상자는 서울시의 청년 임차보증금대출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고객 중 은행의 대출 심사 기준을 충족하는 만 39세 이하이며 월세보증금이 2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월세계약을 체결하고 월세보증금의 5% 이상을 계약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대출금액은 최대 1600만 원(보증금의 80%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출시일 현재 최저 연 0.95%(서울시의 이차보전금리 및 은행 거래실적 등에 따른 우대금리 포함)이다.
대출기간은 2년이며 서울시에 전입해 거주 중이고 해당 주택에 임대차계약이 체결돼 있는 3회까지 연장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