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주요 해외투자 프로젝트별로 공공기관, 금융기관,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TF를 구성해 우리 기업의 대형 수주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주요 해외 인프라 시장에 대해 지역경제협력대사를 파견하는 등해외인프라 수주지원에 정부의 외교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면서 “장ㆍ차관들도 해당국으로 직접 나가 지원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