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우수 중소기업 방송광고 돕는다…TV, 라디오 등 94개 제작지원

입력 2017-01-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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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TV광고 54개사, 라디오광고 4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를 통해 2017년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으나,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 시행 3년 째다. 올해 총 28억4000만 원의 광고제작비를 지원해 TV광고 제작 54개사, 라디오광고 제작 40개사 등 94개 중소기업에 대해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1억3000만 원보다 7억1000만 원 증가한 규모다.

아울러 방송광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중소기업이 방송광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고교육과 원스톱 컨설팅도 추진한다. 방송광고를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방통위의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 지원과 함께 방송사와 지상파 및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미디어렙이 시행하고 있는 방송광고 송출비 할인(송출비의 최대 70% 할인)까지 받을 경우 중소기업은 적은 부담으로 기업인지도 향상과 마케팅 확대 효과를 볼 수 있다.

올해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이 광고대상 상품의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지원할 수 있도록 3차로 나눠 선정한다. 1차 지원신청에 대한 공고는 내달 6일(월)∼17(금)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차 선정은 4월, 3차 선정은 7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작년 지원대상 중소기업과 국민디자인단 등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한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의 개선방안을 착실하게 추진해 내실을 기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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