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저성장 시대에서도 돋보이는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국의 신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하나 중국신성장1등주랩’을 추천했다.
중국의 신성장 산업 성장 속도는 여느 국가보다도 빠르다. 지난 10여 년간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은 급격히 증가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덕에 2015년 기준으로 중국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약 6억9000만 명이다. 이제 중국 정부는 정보통신기술 등 6대 신흥산업을 정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양보다는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중국의 미래에 투자하는 ‘하나 신성장1등주랩’을 출시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본 상품의 체계적인 운용 프로세스다. 중국시장에 관한 탁월한 분석능력을 가진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자문을 하고, 그 자문을 바탕으로 해외주식 운용에 강점을 보이는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에서 운용을 맡아 시너지를 창출해내는 구조다.
기존 ‘하나 중국1등주 시리즈’와 구별되는 대표적인 차이점은 바로 투자지역이다. ‘하나 중국신성장1등주랩’은 투자지역을 홍콩, 후강퉁, 선강퉁 그리고 미국 등 글로벌 증시로 확대하면서 중국 증시 외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도 투자할 수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대표적인 예다.
‘하나 중국신성장1등주랩’은 2000만 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추가 입금액은 500만 원 이상이다. 환헤지는 하지 않는다.
수수료는 선취보수 1.0%에 후취보수 연 1.0%이고, 성과보수는 고객과 별도로 협의한다. 고객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