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RANG 우량단기채권 ETF 개요(자료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우량단기채권’ ETF 종목을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종목은 국공채 20%(6종목), 우량 회사채 및 CP 80%(24종목)로 구성된다. 평균 듀레이션(채권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감안한 가중평균만기) 0.8년의 채권 포트폴리오에 투자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MMF 대비 높은 기대수익률을 추구한다. 저비용 및 매매편의성 등의 장점으로 단기채권형 ETF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자 유입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래소 측은 다만, "구성종목 교체에 따른 매매비용 발생 등의 사유로 인해 기초지수 성과와 ETF 운용성과 간의 괴리(추적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ARIRANG 우량단기채권 신규상장시 ETF 전체 상장종목수는 258종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