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공개 LG ‘G6’ 실물 사진 유출… 얇은 베젤 화면이 특징

입력 2017-01-24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의 'G6'로 추정되는 유출 사진. (출처=트위터 @Veniamin Geskin)
▲LG전자의 'G6'로 추정되는 유출 사진. (출처=트위터 @Veniamin Geskin)

LG전자가 다음 달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하는 전략 스마트폰 'G6'의 실물 사진이 유출됐다.

24일 트위터 계정 베니아민 제스킨(@Veniamin Geskin)은 G6의 앞모습이 담긴 사진을 입수해 최초 공개했다. 이 사진을 보면 얇은 베젤(테두리)이 특징이며, G5에 이어 둥근 모서리를 구현했다.

또 LG전자는 종전 플래그십 스마트폰 외장에 플라스틱을 흔히 사용했으나 G6에는 금속과 유리만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G6는 3.5㎜ 이어폰 연결 구멍을 유지하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하고, 배터리를 분리할 수 없는 일체형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뒷면 듀얼 카메라와 중앙 지문인식 센서는 G5를 계승한다.

IT전문매체 더버지는 G6의 5.7인치 디스플레이가 가로·세로 2대1의 보기 드문 비율로 제작됐으며, 베젤이 매우 얇아 전체 전면부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90%를 웃돈다고 설명했다.

더버지는 "다음 달 MWC에서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을 발표하지 못하지만, LG전자 G6가 그 빈자리를 대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1,000
    • +3.34%
    • 이더리움
    • 4,987,000
    • +8.2%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5.47%
    • 리플
    • 2,056
    • +8.55%
    • 솔라나
    • 332,000
    • +4.37%
    • 에이다
    • 1,412
    • +8.62%
    • 이오스
    • 1,129
    • +4.44%
    • 트론
    • 277
    • +3.36%
    • 스텔라루멘
    • 693
    • +1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3.63%
    • 체인링크
    • 25,030
    • +4.95%
    • 샌드박스
    • 848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