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웨딩 키워드 "가성비"

입력 2017-01-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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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웨딩앤아이엔씨
▲사진제공=웨딩앤아이엔씨

최근 스몰웨딩에 대한 관심과 어려워진 경제여건 탓으로 웨딩 업계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은 것이 ‘가성비’다. ‘평생에 한번’이라는 의미를 담아 화려한 예식식을 선호했던 과거에 비해 가성비를 우선에 두고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들이 많아지고 있다.

요즘 세대들은 보여지는 형식보다 둘만의 특별한 의미와 취향을 반영한 합리적 결혼식을 선호하다보니 되려 직접 챙겨야 하는 항목들이 늘었다. 하지만 바쁜 직장 생활로 정보 탐색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면 주말에 열리는 웨딩박람회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전에서 개최되는 웨딩앤 웨딩박람회에서는 예비 부부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예식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웨딩앤 웨딩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신랑, 신부의 취향에 맞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전문가의 상담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한 자리에서 최신 웨딩트렌드를 둘러보고, ‘가성비’ 좋은 웨딩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예식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웨딩컴퍼니엘이 주관하는 웨딩앤 웨딩박람회는 대전 호텔리베라 유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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