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라인, 공모가보다 낮은 시초가 형성...하락세

입력 2007-11-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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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한 쉘라인이 공모가 대비 9.77% 낮은 시초가를 형성하고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쉘라인은 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공모가(1만7400원)보다 9.77% 떨어진 1만57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200원(1.27%) 떨어진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개시와 함께 하한가를 기록했으나 낙폭을 크게 줄인 상태로 현재 거래량은 53만여주이다.

쉘라인은 휴대폰용 슬라이드힌지 및 목업제품을 생산해 주로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1163억원, 당기순이익 172억원을,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815억원, 순이익 95억원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이상호 사장(55.10%)이며 공모 후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3인을 더한 지분율은 68.8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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