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학전(力學的) 기초
2) 심지학적(心理學的) 기초
3) 골프에 필요한 체력요인 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1) 역학적 기초 용어
■파워(Power)
훌륭한 골퍼는 다운 스윙 때에
약 4 마력의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힘을 내기 위해서는
적어도 30 파운드의 근육을
있는 힘을 다해 수축해야
가능합니다.
좋은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팔 이나 손에 있는 근육 이외에
다리와 몸통에 있는
대근육들을 사용 해야 합니다.
드라이버로 때릴 때
클럽페이스와 공이 접촉하고 있는 시간은 2/100초의
반밖에 안됩니다.
처음 공이 클럽 페이스에
닿는 순간부터
튀어나갈 때까지
클럽 페이스는 3/4인치의
거리를 움직 입니다.
임팩트시 클럽 헤드가 내는
최대의 힘은 약 2000 파운드
( 1톤에 가깝고 )
5/10000초(1/2 밀리세컨드 )
이 시간에 약 1400 파운드의
힘을 냅니다.
■임팩트 느낌의 반응 시간
클럽 페이스로부터
손까지 전달되는 데는
약 2/3 밀리세컨드가 걸립니다.
이때,
공은 이미 클럽 페이스로부터 1/2인치나 떨어져 날고 있는 상태 이지요.
공이 날기 시작할 때까지
손은
임팩트의 감각을 느끼지
못함으로
약 10 밀리세컨드의 시간이
더 필요 합니다.
스트로크 중
골퍼가 손의 동작을
수정하기 위하여
뇌로부터
신경 명령을 전달하는데는
1/5초가 걸리므로
이미 10야드 앞으로 날고 있는
공에는 아무 영향도 줄 수 없습니다.
■속력(Speed)
정상 수준의 골퍼가
다운스윙 할 때에 일어나는
클럽헤드의 가속은
스포츠카가 낼 수 있는 가속의
100배 이상이 됩니다.
즉,
백스윙의 톱으로 부터
약 1/5초 동안
시속 100마일의 속력을
냅니다.
7온스 무게의
드라이버 헤드를
시간당 100 마일의 속도로
때릴 때
공은 시간당 135마일의 속도로
날게되고,
만일 드라이버를
시속 200마일의 속도로 때린다면
공은 거의 2배인 약 250마일로
날게 됩니다.
※1온스=28.3495g
※1파운드=453.59g
※1mi/h(시간당 마력)=1.6093km/h(시간당 km)
매커닉적인 원리에 의하면
같은 속도로 때릴 때
더 무거운 헤드를 가진
드라이버로 때린다 하여도
같은 비율로 멀리 보낼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면,
정상 무게(7 온스)의 2배인
14온스의 드라이버로
시속 100마일의 속도로 때리면
시속 149마일의 속도로
공을 날릴 수 있어
시속 135마일과 비교할 때
14마일 정도 증가시킬 수
있을 뿐이지요
6파운드의 무거운 드라이버로
때렸을 경우에도
시속 165마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
무게를 줄인다 해서
비례적으로
스윙 속력이 증가하는 것도
아닙니다.
스윙할 때
골퍼는 클럽의 샤프트, 팔,
그밖의 몸의 다른 분절들을
동시에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클럽 헤드의 무게를
10% 가볍게 하면
약 2% 속력을 증가 시킬 뿐
거리도 그정도 증가 시킬 뿐 입니다.
결국
클럽 헤드의 무게를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특성에 맞도록
무게와 스윙 스피드를
함께 고려하여 결정해야 하고
또 항상 일정하게
스윙을 할 수 있느냐 하는
실제적인 면도 고려해야 합니다.
★장타를 내는 방법
장타는 결국 남보다 빠른 속도로
스윙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주 쉽게
빠른 속도로 때릴 수 있는데
클럽 헤드의 스피드가
임팩 구간중
가장 빠른 순간에
임팩을 하도록 하는 방법은
셋업자세에서
공 뒤의 한뼘 정도에
헤드를 놓고 스윙을 하는
쉬운 방법 입니다.
다운 스윙에서 헤드가
최저점을 지나
다시 올라가기 시작을 하면
가속도가 붙게 되는데
이때를 임팩점으로 하는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 입니다.
글/양찬국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헤드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