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올해 새해 첫 신상품으로 7대 질병 중등도와 관계없이 보장하는 ‘변액유니버셜 GI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요 성인질환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신부전증, LTC 등 7대 질병을 보험료 변동 없이 평생 보장한다. 특히 발병률이 높고 고객 니즈가 큰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은 기존 CI(Critical Illness)에서 GI(General Illness)로 조건을 완화했다.
7대 질병 진단 시 보험가입 금액의 일정비율(50%, 80% 중 택1)을 선지급 받을 수 있다. 사망시에는 잔여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7대 질병이 발생하지 않고 고객이 사망한 경우 보험가입금액이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된다. ‘7대질병보장특약’을 추가 가입하면, 7개 각각 질병의 진단자금을 1회씩 중복해서 받을 수도 있다.
한화생명은 중대한 질병 및 수술보장에 대한 니즈가 강한 고객이라면 ‘중대한치료비보장특약’ 가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5대 장기이식수술,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인조혈관치환술, 심장판막수술, 루게릭병, 중증재생불량성빈혈,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등 CI보험에서 보장하는 다수의 질병과 수술을 이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암추가보장특약(3년 갱신)’에 가입하면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유방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에 대해 10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 팀장은 “변액유니버셜GI보험은 새해를 맞아 선보인 첫 상품으로, 큰 질병에 대한 진단자금 니즈가 강한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