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피버로지
체온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스마트 제품 개발 업체 피버로지가 자체 발열기능이 있는 '스마트 워밍 재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독일어로 발열 과학(Fieber: 발열, Logie: 기술, 과학)을 의미하는 피버로지는 기온에 따라 발열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조끼 형태의 ‘스마트 워밍 재킷’을 출시했다.
스마트 워밍 재킷은 열 전도성이 높은 '그래핀'을 사용하여 피버로지가 자체 개발한 ‘라피드 헥사 부스터(Rapid Hexa Booster)’가 분말 형태로 발열패드에 포함되어 있어, 얇고 가볍지만 체내 깊숙한 곳까지 빠르게 열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재질이 얇고 유연해 운동을 하거나 기온이 낮은 날 두꺼운 수트 또는 코트 안에 착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옷 내부에 장착된 자체 센서를 통해 전압과 온도를 안전하게 제어하는 배터리는 특허받은 기술로 만들어져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를 방출하지 않으며, 안드로이드 핸드폰 케이블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 워밍 사이언스(Smart Warming Science)’를 표방하는 피버로지의 ‘스마트 워밍 재킷’은 ‘액티브 블랙’과 ‘클래식 그레이’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