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흥아해운, 정부 해운사업에 6조5000억 금융지원↑

입력 2017-01-25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조5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에 흥아해운이 상승세다.

25일 오전 11시12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일대비 70원(3.94%) 상승한 18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정부는 어려움에 처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담긴 ‘2017년 액션플랜(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에 선박신조 프로그램을 통한 신조발주과 글로벌 해양펀드를 활용한 부산신항 터미널 인수 등 총 6조5000억 원의 규모의 금융지원이 추진된다.

우선 정부는 선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1조 원 규모의 한국선박회사를 설립한 뒤 1차 인수대상 선박을 오는 2월에 확정한다. 선사 지원 확대를 위한 선박 추가 인수 및 재임대도 검토한다.

또 1조9000억 원 규모의 캠코펀드 지원 규모를 기존 2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오는 5월과 11월 선종별 투자설명회도 개최한다.

선박 신조 등을 위한 금융, 세제 지원이 확대된다. 2조6000억 원 규모의 선박신조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발주계획이 있는 선사와 지원조건을 협의해 올해 5척 이상을 목표로 신조계약 체결을 추진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13,000
    • +1.67%
    • 이더리움
    • 4,900,000
    • +5.69%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5.3%
    • 리플
    • 2,001
    • +6.15%
    • 솔라나
    • 331,300
    • +3.31%
    • 에이다
    • 1,383
    • +8.64%
    • 이오스
    • 1,117
    • +3.04%
    • 트론
    • 280
    • +5.26%
    • 스텔라루멘
    • 691
    • +1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2.92%
    • 체인링크
    • 25,050
    • +5.3%
    • 샌드박스
    • 85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