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은 오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07'에 참가, 오리엔탈 판타지 대작게임인 '패온라인' 제작발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예당온라인은 이번 지스타 2007에 총 40부스의 규모로 참가해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 블록버스터 MMORPG '프리스톤테일2'를 비롯해 캐주얼게임으로는 유일하게 게임리그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인기댄스 게임 '오디션', 비행슈팅게임 '에이스온라인' 등의 게임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지스타 2007에서 예당온라인은 자사가 직접 개발해 온 신작 MMORPG 패온라인을 첫 공개하는 게임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동양적 실존 역사를 바탕으로 한 오리엔탈 판타지 게임 패온라인은 유명 무협소설 및 만화스토리 작가 야설록 씨를 총괄 기획자로 영입해 2006년 8월부터 개발에 착수했으며, 2008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예당온라인은 또한 지스타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방침이다. 댄스그룹 원더걸스와 길건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및 팬사인회를 비롯해 게임 퀴즈쇼, 캐릭터 코스프레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석재 예당온라인 국내사업본부장은 "오디션이 지난 8월 서울 국제 e스포츠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지스타 2007에도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는 등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예당온라인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미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오디션에 이어 겨울시즌 공개서비스를 앞둔 기대작 프리스톤테일2와 신작 패온라인 역시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스타 2007 오디션 게임리그'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본선과 결선이 열려 댄스게임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우승팀에게는 문화관광부/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300만원의 상금이, 준우승팀에게는 지스타 조직위원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지난달 26일 열린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8팀이 격돌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