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이 설 명절을 맞아 16일부터 26일까지 ‘설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사업소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발전 156개 봉사단은 △설 명절맞이 떡국 나눔 △장애인 시설ㆍ적십자사 방문 △복지기관ㆍ저소득가정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약 75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은 중부발전의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의 사업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본사가 소재한 충남 보령시에서는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과 사회봉사단원 20명이 25일 오전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떡국나눔봉사를 했다.
제주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아름다운가게’와 합동으로 설맞이 나눔보따리 배달 행사를 시행했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생활환경 개선과 필요 물품 지원에 힘썼다.
인천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독거 어르신ㆍ저소득층에게 명절 과일세트를 지원했다. 세종발전본부 사회봉사단도 관내 복지단체를 방문해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