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글로벌 랠리에 반등…상하이 0.22%↑

입력 2017-01-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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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2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2% 상승한 3149.55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증시가 랠리를 이어가면서 반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다만 ‘춘제(설날)’ 연휴를 앞두고 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를 보였다.

전날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하면서 나스닥과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경제가 강한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글로벌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로 이날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올랐다.

원자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국알루미늄공사 주가가 3.3%, 장시구리가 2.5% 각각 급등했다.

다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전날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2455억 위안의 중기 유동성을 공급하면서도 MLF 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인상한 것이 증시 상승세를 제한했다. 인민은행은 MLF 1년물 금리를 종전의 3.0%에서 3.1%로, 6개월물은 2.85%에서 2.95%로 각각 인상했다. 이에 인민은행이 통화정책 긴축으로 기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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