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조85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903억 원으로 28.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909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의 4분기 매출액 중 해외 매출은 3746억 원으로 이는 35%의 비중을 차지하는 수치다. 사업별 매출 비중은 광고 8219억 원(75.8%), 콘텐츠 2242억 원(20.7%), 기타 389억 원(3.6%)순이다. 전체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은 64%, PC는 36%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