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인스타그램서 셀프디스…"가만있자. 또 내 흉을 보네?"

입력 2017-01-26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공식 인스타그램)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젊은 층의 표심을 잡기 위한 SNS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반 전 총장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만있자. 페북서 또 내 흉을 보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 전 총장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살펴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야말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흉을 보는 댓글이 많다는 뉘앙스로 셀프디스에 나선 셈이다.

특히 하단에는 '#소통의 아이콘 #반블리 #악플도 #품을 줄 아는 #쿨가이 #반기문' 등 무수히 많은 해시태그가 눈길을 끈다. '#SNS #예비 #중독자 #요거 #은근 #재밌네'라는 해시태그를 이어 붙이면 'SNS 예비 중독자, 이거 은근 재밌네'라는 말로, 반 전 총장 스스로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까지 작성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사진에 달린 네티즌들은 반응은 신통치 않다. 한 네티즌은 " 이거 인스타그램 관리자가 쓴 건가?", "이거 관리자가 반기문한테 검사받고 올리는 건가요?", "아무 데나 '블리' 붙이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공식 인스타그램)

또 25일에는 반 전 총장이 눈이 감고 메이크업 분장을 받는 사진과 함께 "생방송 전 꽃단장"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 또한 무수히 많은 해시태그가 붙었는데 '#전문가의 #손길 #느끼는 중 #꽃미남으로 #거듭나는 중'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그동안 반 전 총장은 인스타그램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안젤리나 졸리 등 할리우드 유명 연예인과 함께 찍은 사진, 유엔 사무총장 시절 활동한 사진 등을 게시했다. 그러나 연이은 파격사진 들로 볼 때 일각에선 젊은 층 활용도가 높은 SNS를 통해 반 전 총장의 소탈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소통 행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반 전 총장은 지난 17일 페이스북 계정을 시작으로 19일 인스타그램, 23일 트위터 등 3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두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쿠팡 유출 개인정보, 中서 ‘1억회 열람’ 파장…韓정부 조사 정당성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42,000
    • -2.17%
    • 이더리움
    • 2,992,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774,000
    • -0.58%
    • 리플
    • 2,116
    • -0.7%
    • 솔라나
    • 125,900
    • -1.72%
    • 에이다
    • 390
    • -2.99%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233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80
    • -1.15%
    • 체인링크
    • 12,690
    • -2.68%
    • 샌드박스
    • 127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