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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설 연휴를 앞둔 26일 오후 서울역에서 귀성길 시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캠페인은 명절을 계기로 온 가족이 가사와 육아를 함께 나누고, 양성평등한 가족문화를 더욱 확산하고자 시민참여 형태로 마련된다.
강은희 여가부 장관은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강월구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등 여가부 산하 기관장들이 참석하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실천약속 확산에 나선다.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실천약속은 △설 먹거리는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해요 △서로에게 ‘사랑해요’,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마음을 표현해요 △오순도순 둘러앉아 온 가족이 함께 즐겨요 등 3가지다.
시민들이 직접 실천 다짐과 새해 소망을 적은 쪽지를 ‘소망나무’에 매달며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고무장갑과 안마기를 귀성길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