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9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5.97(1550원)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GS건설은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1조360억원, 영업이익 1430억원, 세전이익 210억원, 신규 수주 11조 5300억원의 2016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17.2% 늘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실적은 건축과 인프라 부분이 견인했다. 건축부문은 분양 호조로 전년 대비 31.2%가 증가한 4조81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인프라 부문도 1조38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GS건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는 게 이번 실적에 대한 대체적인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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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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