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 2010년 매출액 3000억원 목표

입력 2007-11-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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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FNF가 출범 1주년 및 종가집 20주년을 맞아 새 비전을 제시한다.

2일 이문희 대표는 종가집 김치치의 출발지인 횡성공장에서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신선식품 최고기업'이라는 비전 선포와 함께 2010년까지 매출액 3000억, 영업이익 200억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힐 예정이다.

우선, 최대의 주력상품인 종가집 김치의 매출확대를 위해 BI를 재정립하고 김치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우주인식품으로 각광받는 볶은김치와 더불어 건강기능성이 부각된 프리미엄제품들을 속속 선보인다. 광고 및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소비자친밀도를 한 층 더 높일 예정이다. 현재 종가집김치는 매체광고가 전무한 상황에서도 시장점유율 63%에 달한다.

한편 대상FNF는 올해 매출액이 1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내년 초에는 천안 두부공장이 가동될 예정이어서 2008년에는 매출이 2100억, 2009년에는 2500억으로 대폭 신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외에도 육가공제품과 수산가공품, 그리고 신선식품군도 강화할 계획이다.

대상 FNF 이문희 대표는 “종가집 김치의 브랜드력을 토대로 기존제품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조기에 정착시켜 국내 최고의 신선식품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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