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골드에이지 변액연금보험 출시

입력 2007-11-01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생명은 연금자산의 최대 50%를 목돈으로 제공하는 '골드에이지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연금보험과 달리 고객의 선택에 따라 연금자산의 일부를 일시금으로 미리 지급한다.

이 자금은 경제적인 은퇴 이후에 실버타운 입주금이나 자녀의 결혼자금 등 목돈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연금지급개시일(45세~80세 중 선택) 이전에 연금지급형태 및 일시금 수령시점과 비율을 결정해 회사에 통보하면 된다.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한 실적에 따라 연금액이 변동하는 변액연금보험이다. 따라서 운용실적이 좋을 경우 보험금액이 증가하며, 투자실적이 하락하더라도 연금이 지급되는 시점에서는 고객이 낸 주계약 보험료 전액을 보장해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연간 12회까지 시장상황에 따라 펀드를 변경할 수 있으며, 2가지 이상 펀드에 투입비율을 달리해 설정할 수도 있다. 주가 상승기에는 주식 투입 비율이 높은 펀드 위주로 운용하고, 주가 하락기에는 채권형 등 안정적인 펀드로 운용할 수 있다.

보험 가입 후 고객이 사망하면 600만원, 재해 사망시에는 1200만원의 보험금과 함께 그때까지의 적립액이 지급된다. 또한,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경우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면제가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47,000
    • +3.77%
    • 이더리움
    • 4,689,000
    • +8.79%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9.34%
    • 리플
    • 1,671
    • +7.81%
    • 솔라나
    • 359,300
    • +8.88%
    • 에이다
    • 1,120
    • -0.97%
    • 이오스
    • 916
    • +3.97%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348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2.95%
    • 체인링크
    • 20,860
    • +3.06%
    • 샌드박스
    • 47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