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김소희, 샤넌·백선녀 제치고 기습배틀서 1위 차지…JYP 자존심 세웠다!

입력 2017-01-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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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K팝스타6')
(출처=SBS 'K팝스타6')

'K팝스타6' 김소희가 샤넌과 백선녀를 제치고 TOP10 추가결정권이 걸린 기습배틀에서 1위를 차지하며 JYP엔터테인먼트의 자존심을 세웠다.

29일 방송된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끝난 후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 뮤직 등 각 소속사에서 연습을 한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사의 대표가 나서 TOP10 추가결정권이 걸린 기습배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에서는 김소희가,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샤넌이, 안테나 뮤직에서는 백선녀가 각 사의 대표로 나섰다.

가장 먼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나온 김소희는 가인의 '피어나' 무대를 펼쳐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희열은 "무대를 봤는데 계속 드는 생각이 뭐냐면 소희 양은 동작이 마치 음정이 딱딱 맞듯이 춤이 그렇게 보인다"라며 "김소희 양은 군계일학이다. 학 한마리가 고고히 서 있는 모습이다. 오늘도 그 느낌을 받았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나온 샤넌의 무대가 펼쳐졌다.

샤넌은 스티비 원더의 'I Wish'와 더 잭슨스의 'Blame It On The Boogie'를 선곡해 무대를 펼쳤고, 샤넌은 완벽한 무대 매너와

박진영은 샤넌의 무대를 본 뒤 "저는 샤넌의 선곡표를 딱 보는 순간 '만약에 샤넌이 힘을 빼고 노래를 하면 대박이고 힘을 주면 뻔해진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딱 노래를 하는데 제 마음을 읽은 것처럼 힘을 빼고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중간에 가사를 딱 틀린거야. 그 다음에 갑자기 목소리가 얇아진 거에요"라며 "그 풀어진 상태로 했으면 톤 자체가 훨씬 좋았을 거고, 뭔가 새로운 게 나올 여지가 있었다. 그냥 잘 부르다가 끝나는 게 목적이 돼버렸다"며 다소 아쉬워했다.

유희열은 "샤넌의 무대를 보는데 100미터 달리기 전력질주 안하는데도 불구하고 몸풀기만 하는데도 빨리 뛰는 선수 같더라"면서 "샤넌 무대 보면서 그런 느낌 받았다. 기량면으로 봤을 때는 개인기가 가장 뛰어난 참가자다"라고 극찬했다.

안테나 뮤직 대표로 나온 백선녀는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선곡했고, 무대에 나섰다.

백선녀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여기 앉아있는 참가자들에게 굉장히 큰 교훈이 되는 무대가 아니었나 싶다. 혼자 소리가 두배죠. 백선녀 양은 호흡을 완전히 아래로 쓰기 때문에 울림 넓이 자체가 앞에 친구들보다 두배가 넘는거다"라며 "첫 후렴을 부를 때 자기만의 색깔로 싹 바꿔 부르면서 자기 해석도 나왔고 원곡의 좋은 점까지 나왔다"라고 호평했다.

양현석은 "백선녀 양의 변신이 가장 신선했다"라며 "백선녀 양의 처음 두 소절을 듣고 '우와'하는 감탄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등 세명의 심사위원들은 각 사 대표로 나선 이들의 최종 노래 평가에 나섰고, 그 결과 TOP10 추가결정권이 걸린 기습배틀의 우승은 김소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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