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덴마크 요청 정유라 추가자료 신속히 처리"

입력 2017-01-28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덴마크 검찰이 최순실(61)씨 딸 정유라(21)씨의 송환 여부 결정을 미루고 한국 측에 추가 정보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내용을 검토한 뒤 최대한 신속히 필요한 자료를 보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아직 덴마크 측에서 요청했다는 추가자료에 대한 내용을 전달받지 못한 상태로 요청 내용을 전달받으면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씨의 범죄인 인도청구서 등의 전례로 볼 때 법무부를 통해 의사 교류와 자료 전달이 이뤄지는 만큼 덴마크 검찰의 요청은 설 연휴 직후쯤 특검팀 측에 전달될 가능성이 높다.

덴마크 검찰은 현지시간으로 전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정씨 송환 여부 결정을 미루고, 결정을 위해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며 한국 측에 추가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검찰에 따르면 정씨 송환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되려면 한국에서 추가자료를 받은 뒤에도 몇 주(some weeks)가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자칫하면 특검이 끝내 정씨를 직접 조사하지 못한 채 수사 기간을 끝낼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특검팀은 최대한 정씨의 직접 조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검의 1차 수사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이며, 연장을 위해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

애초 정씨의 구금 기간은 30일까지라 덴마크 검찰은 재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시간 30일 오전 정씨가 붙잡힌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구금 재연장 심리가 열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국정 1인자서 '무기징역' 선고까지...윤석열 수난사 [尹 무기징역]
  • '왕사남' 엄흥도, 실제 모습은 어땠을까?
  • '용호상박' 불기둥 세운 국내 증시…코스피 3.09%·코스닥 4.94% 상승 마감
  • BTS 해외 팬 10명 중 9명 "덕질하려고 한국어 배워" [데이터클립]
  • '낼기' 붐 온다더니⋯차트가 증명한 하우스의 매력 [엔터로그]
  • 서울 집값 상승폭 2개월째 확대⋯송파·동작·성동 주도
  • ‘밀가루 담합’ 조사 막바지…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 부활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25,000
    • -1.61%
    • 이더리움
    • 2,881,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806,500
    • -2.77%
    • 리플
    • 2,078
    • -4.28%
    • 솔라나
    • 119,500
    • -2.77%
    • 에이다
    • 402
    • -4.06%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235
    • -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3.62%
    • 체인링크
    • 12,650
    • -2.84%
    • 샌드박스
    • 121
    • -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