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트 스니데커. 사진=PGA

스니데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컨트리클럽 (파72·769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브랜트 스니데커의 기록
2부투어에서 올라온 신예 로저스는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로저스가 친 5언더파 67타는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다.
이틀 연속 선두였던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1타를 잃어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위로 밀려났다.
이 대회에서 3번 우승한 필 미켈슨(미국)은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217타를 쳐 공동 69위에 그쳤다.
황금조를 이뤘던 타이거 우즈(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더스틴 존슨(미국)이 동반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