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지난해 4분기(10~12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강세다.
31일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900원(5.29%) 상승한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4분기 영업이익이 54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0.7% 증가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갤럭시노트7, S7, 기어 S3 관련 마케팅 켐페인 집행 및 올림픽 효과가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1분기 출시예정인 갤럭시S8을 비롯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비계열 광고주 영입 역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적극 추진 중인 해외 M&A 성사여부에 따라 올해 실적의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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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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