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한국 신도시 들어선다

입력 2007-11-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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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기업인 ㈜H&H글로벌리소스는 러시아 극동의 중심도시인 하바로프스크시 정부와 함께 신도시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2일 ㈜H&H글로벌리소스는 하바로프스크 알렉산더 소코로브시장과 하바로프스크시의 빠루스 지역 60만㎡ 부지에 신도시를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알렉산더 시장은 27일부터 한국을 방문 중에 있다.

㈜H&H글로벌리소스측은 러시아 극동의 행정중심도시인 하바로프스크시 빠루스 지역 60만㎡(약 20만평) 부지에 3단계에 걸쳐 아파트 7000세대와 대형마트, 호텔, 병원, 레저시설 등 주거복합단지를 개발 분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H&H글로벌리소스는 우선 1단계로 2100세대의 아파트와 상가 등을 건설한 후 2, 3단계에는 주상복합아파트 및 대형마트, 호텔, 병원, 레저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H&H글로벌리소스 관계자는 "향후 개발을 진행하게 될 빠루스 지역은 주청사가 있는 도심지 중심에서 남쪽으로 5분 이내의 거리인 아무르 강변에 입지해 수려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며 "현재 신도시 개발지 중 일부 부지에 하바로프스크시에서 직접 아파트를 건립(568세대)하고 있어 개발 예정지인 빠루스 지역의 경우에도 토목, 상하수도, 난방관로 등 각종 인프라를 하바로프스크시에서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러시아 하바로프스크는 한국 인천공항에서 2시간 정도면 도착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외국인도 주거 및 상업용 토지 소유가 가능한 곳이다.

특히 러시아 극동지역의 인구 유입정책 및 경제 성장률 상승으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정책과 아파트 가격의 급상승 등으로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함께 해외 부동산투자의 선호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라고 H&H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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