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컨슈머리포트 "슈퍼볼 시청위한 선택은 LG OLED TV"

입력 2017-01-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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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OLED TV(사진제공=LG전자)
▲LG 시그니처 OLED TV(사진제공=LG전자)
지구촌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슈퍼볼’을 앞두고 한국산 TV가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의 주인공을 정하는 승부를 시청하기 좋은 TV로 주목받고 있다.

31일 미국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슈퍼볼 보기에 좋은 최고의 TV 톱 10’에 LG전자의 65인치 OLED TV가 1위에 선정됐다.

올해 슈퍼볼은 다음달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애틀랜타 팰컨스가 대결한다. 슈퍼볼 경기는 세계 1억명 이상의 시청자가 시청하는 세계 최대 인기 스포츠 이벤트다.

컨슈머리포트는 “슈퍼볼이 열리는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 갈 계획이 없다면 최고 성능의 대화면 TV로 시청하는 것이 최고”라면서 “슈퍼볼은 대화면 TV를 위해 돈을 쓸 최고의 기회”라고 말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압도적인 화질, 진정한 블랙의 구현, 제한 없는 시야각을 장점으로 꼽았다.슈퍼볼은 미국 가정에서도 여럿이 함께 모여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질은 물론 시야각도 중요한 시청 요소라는 것이다.화면 끌림 현상이나 사운드까지 꼼꼼히 체크해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고 컨슈머리포트는 조언했다.

이 외에도 '슈퍼볼 보기에 좋은 최고의 TV 톱 10'에는 LG전자와 삼성전자 모델이 각각 5개·4개, 소니가 1개 모델을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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