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필리핀 파사이 시티에서 펼쳐진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에 참가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지난 10월28일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사는 전세계 모든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삼성건설은 지난 2000년 이 행사에 처음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광양, 아산, 강릉, 천안 등지에서 총 211세대 건립을 지원했다. 또한 2003년부터는 미국, 몽골, 인도네시아, 인도 등지에 임원들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빌리지 건설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10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11월 3일까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