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손흥민 73분' 토트넘, 선덜랜드와 0-0 무승부…'평점 6.67' 팀 내 중간

입력 2017-02-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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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최하위 선덜랜드전에 선발 출전해 73분간 뛰었지만 토트넘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0-0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선덜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28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토트넘은 이날 선덜랜드와 0-0 무승부로 승점 1점만을 추가했지만 13승 8무 2패로 리그 2위(승점 47)를 유지했다.

나란히 승점 1점을 추가한 선덜랜드는 4승 4무 15패(승점 16)로 리그 19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몇 차례 좋은 찬스를 맞았지만 득점엔 성공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를 0-0 무승부로 마친 뒤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에서 7번째에 해당하는 평점 6.67을 줬다.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은 7.80을 받은 토트넘의 무사 뎀벨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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