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켐, 유전개발사 지분 취득 위한 평가작업 착수

입력 2007-11-02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폴켐은 중국 내몽고에 위치한 빠옌따라 유전 개발사인 북경중유천강탐사기술유한공사 지분 인수를 위한 가치평가 실사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폴켐은 이번 실사를 통해 빠옌따라 유전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해 개발사인 북경중유의 지분 40%를 홍콩의 S.D.G.D.와 공동으로 인수하게 된다. 이 중 70~80% 가량을 폴켐이 인수할 계획이다. 추정 인수비용은 43억원이다.

중국 내몽고 샹황치지구에 위치한 빠옌따라 유전은 총면적 약 700㎢(유효 석유개발면적 약 500㎢), 매장량 7억1100만 배럴의 중소형 유전이다. 현재까지 3개의 광구를 시추해 유전공의 개발에 성공했으며, 하루 553배럴 가량 생산중이다.

풀켐 유전사업 담당 윤경식 이사은 “내주 중 실사가 끝나면 보고서를 검토한 후 이달 중순경이면 북경중유의 지분을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분투자 후 40개의 유전공을 추가 시추해 내년 하반기쯤에는 우선배당금 지급이 가능할 정도로 수익이 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예상 수익은 10년간 연간 120억원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켐은 지난달 24일 홍콩 S.D.G.D.와 중국 내 유전개발을 위한 공동투자합작계약 체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5: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802,000
    • -1.42%
    • 이더리움
    • 2,789,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83,200
    • -3.21%
    • 리플
    • 3,382
    • +3.02%
    • 솔라나
    • 184,000
    • +0.71%
    • 에이다
    • 1,047
    • -1.32%
    • 이오스
    • 739
    • +1.09%
    • 트론
    • 333
    • +0.6%
    • 스텔라루멘
    • 404
    • +4.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30
    • +2.03%
    • 체인링크
    • 19,570
    • +1.14%
    • 샌드박스
    • 409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