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헌혈 캠페인 실시

입력 2017-02-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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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2017 삼성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서초동 삼성전자빌딩 다목적홀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1일 '2017 삼성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서초동 삼성전자빌딩 다목적홀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은 일년 중 혈액이 가장 부족한 동절기에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돕기 위해 2월 한 달 간 계열사의 전국 사업장에서 '삼성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은 1996년부터 매년 2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올해까지 누적 31만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시작으로 전국 86개 사업장에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년 20회씩 헌혈을 하여 현재까지 147회 헌혈에 참여한 삼성화재 이근식 강릉∙신동해지점 지점장은 "별도로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워 헌혈로 봉사활동을 대신한다"며 "헌혈 이후에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헌혈증을 나눠주는 1석 2조의 기쁨이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126회 헌혈에 참여한 삼성전자 DS부문 권태경 책임은 "헌혈 전에 문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고 꾸준히 헌혈하기 위해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등 좋은 생활습관을 갖게 됐다"며 "헌혈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은 임직원들의 헌혈 시 매칭기금을 조성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헌혈증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병행한다.

삼성중공업 거제사업장 '사랑의 울림회 봉사팀'은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의 헌혈증을 모아 1996년도부터 누계 약 1만 장의 헌혈증을 거제 지역에 헌혈증이 필요한 환자에게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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