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465억 원으로 전년보다 18.1%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11조4510억 원으로 6.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927억 원으로 40.3% 증가했다.
4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은 3조12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44억 원으로 63.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98.2% 늘어난 1180억 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배당률은 3.0%이며, 배당금 총액은 1528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