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GS칼텍스와 제휴...주유할인 서비스

입력 2007-11-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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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은 GS칼텍스와 제휴, LG텔레콤 가입자가 전국 3700개 GS칼텍스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서 주유할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인 리터당 최대 500원을 통화요금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주유할인 프로그램 '오일세일(Oil Sale)'을 7일부터 본격 선보인다.

LG텔레콤은 지난해 11월 아시아나항공과 제휴해 통화요금에 따라 최대 17마일의 혜택이 주어지는 항공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10만명에 이르는 신규 가입자를 유치, LG텔레콤이 올해 순증 67만명(10월말 기준)을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었다.

이에 고객가치혁신서비스 제 2탄으로 항공마일리지에 이어 이동통신사와 정유사가 국내 최초로 제휴를 통해 주유할인 프로그램이라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현재 자동차 등록 대수가 1600만대를 넘어선 상황속에서 고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은 높아만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LG텔레콤은 주유할인 프로그램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고유가에 따른 가계부담을 완화시키면서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본격 선보이는 주유할인 프로그램은 LG텔레콤 무료통화 요금제및 마이레저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의 전월 요금(기본료+국내음성통화료) 구간대를 기준으로 리터당 100원에서 최대 500원(리터 한도 : 50리터 / 매월, 휘발유 기준)을 익월 요금에서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따라서 LG텔레콤 가입자가 LG텔레콤 직영점, 폰앤펀, 대리점을 방문, 주유할인 프로그램 가입을 통한 ‘주유할인 제휴 보너스카드’를 발급받아 GS칼텍스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서 카드를 제시하면 최대 2만5000원(1년 최대 30만원)을 매월 통화요금에서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주유할인 프로그램은 업계 최고 리터당 최대 500원 할인과 더불어 타 주유 할인/적립 신용카드와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리터당 최대 500원의 할인이 주어지는 주유할인 제휴 보너스카드는 타 제휴 신용카드가 휘발유, 경유, 등유에 한정돼 적립/할인해주는 반면 LPG까지 모두 할인이 적용된다.

LG텔레콤은 주유할인 프로그램 이용자에게 전월 요금 구간대에 따라 매월 초, 할인 적용 기준에 따른 리터당 할인 받을 수 있는 금액 및 소진현황을 ‘SMS 알림 기능’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고객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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